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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결핍시 나타나는 증상과 예방법 , 주의사항

by sun-2025 2025. 2. 8.

 

비타민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비타민의 결핍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 비타민의 기능과 결핍 증상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비타민 결핍 시 나타나는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타민 결핍시 나타나는 증상과 예방법

 

비타민 결핍 시 나타나는 증상

 

비타민은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유기 화합물입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비타민은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의 기능에는 시력유지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신경계와 에너지 대사에 도움은 주고 있습니다. 비타민에 따라서 칼슘 흡수를 도와주기도 하고 뼈 건강에도 필수적인 요소가 있고 노화방지와 혈액 응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종류가 있습니다. 비타민은 각각 다른 기능들을 수행하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몸의 대사 과정과 면역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이 부족할 경우 우리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의 종류와 그 기능은 각각 다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서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비타민이 결핍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비타민C 가 부족하면 콜라겐 합성이 저해되어 피부가 약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그리고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에는 뼈 건강이 약화되어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됩니다

 

비타민A 결핍 : 야맹증, 피부 건조증, 안구건조증 등

비타민B1 결핍 : 피로, 신경과민, 두통, 체중감소, 말초신경장애 등

비타민B2 결핍 : 구순염, 피부 염증, 눈의 피로감, 결막염, 백내장, 피부염 등

비타민C 결핍 : 잇몸 출혈, 염증, 체중감소, 식욕 부진, 관절통, 안구건조증, 신경 장애, 우울증 등

비타민D 결핍 : 뼈 약화, 골연화증, 감기 비염 등

비타민E 결핍 : 신경문제, 혈액 순환 장애, 노화촉진, 적혈구 세포막 손상으로 인한 빈혈 증상 등

비타민K 결핍 : 점막 출혈 경향, 혈액 응고 장애, 골절 위험 등

 

 

 

 

비타민 결핍 예방법

 

비타민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식품군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서 영양성분이 많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A : 야간시력 유지, 상피세포 성장 발달, 피부 점막 형성 및 기능 유지

                 당근, 단호박, 김, 우유, 달걀, 유제품을 자 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1 : 이뇨작용, 피로해소, 성장촉진 

티아민이라 부르며, 탄수화물 대사과정 중에 조효소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티아민이 결핍되면 초기에는 식욕감퇴, 피로, 체중감소, 정신불안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각기병, 말초신경장애, 심장장애,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과도한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장 내에서는 티아민의 흡수가 방해되며 체내에서는 분해가 촉진되므로 비타민 결핍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과도한 당분 섭취는 엽산 부족, 불충분한 식사, 흡수장애 증후군, 지속적인 설사, 장기간 이뇨제 복용, 임부 수유부 등에서 결핍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잡곡류, 콩류, 감자, 고등어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2 : 체내 에너지 생산, 항산화, 눈피부건강, 혈액순환

황록색을 띠는 노란색 또는 오렌지색이며 리보플래빈이라고 부릅니다. 리보플래빈은 시각, 점막, 피부, 손톱, 두발조직의 세포성장과 유지에도 필수적입니다. 결핍이 되면 눈이 빛에 민감해져서 시야가 흐려지고 피로감이 오면서 백내장, 피부염, 홍색 혀, 구내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유, 치즈, 간, 달걀, 돼지고기, 녹색채소, 아몬드, 토마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 : 혈관손상방지,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아스코르브산이라고 하며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세포산화에 의한 조직 손상을 방지합니다. 혈관과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콜라겐의 합성에 필요하고 결핍이 되면 세포 사이의 콜라겐이 감소함으로써 혈관벽이 약화되어 신체에서 출혈이 생기고 치아와 잇몸 구조가 변화하고 관절의 확대와 출혈로 인한 빈혈 등 괴혈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브로콜리, 부추, 딸기, 레몬, 키위 과일에 풍부합니다. 채소와 과일은 물과 열에 약하므로 재료는 잘게 썰지 않고 조리시간은 짧게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비타민 D : 구루병, 충치, 골절예방, 골다공증

햇볕을 통해 하루 15~20분 야외 활동하는 것이 좋고 말린 버섯, 연어, 등 푸른 생선, 달걀노른자, 우유, 유제품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E : 불포화지방산 산화방지, 세포막 유지, 세포노화방지, 항산화작용 

지나친 가공조리는 피하는 것이 좋고 비타민C와 함께 섭취 시 노화방지효과가 더 커집니다. 참기름, 해바라기유, 아몬드, 잣, 땅콩, 옥수수, 붉은 피망, 파프리카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K : 지혈, 단백질 생성

케일, 쑥갓, 브로콜리, 우유, 시금치

 

 

비타민 결핍시 나타나는 증상과 예방법 , 주의사항

 

 

비타민 과다 섭취 시 부작용과 주의사항

 

지용성 비타민인 경우 과다 섭취할 경우 체내에 저장되어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A를 과다 섭취하면 두통과 어지러움증,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섭취는 적정량을 유지해야 하며 필요시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티라민과 리보플래빈을 한 달 정도 투여해도 증상의 개선이 없거나 악화될 경우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리보플래빈(비타민B2)은 요를 황색으로 변하게 해서 임상검사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니코틴산(비타민B3)은 임부, 수유부, 간 장애, 소화성 궤양, 동맥출혈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해서는 안됩니다. 황달과 간담도계 질환의 병력, 알코올 과량 섭취, 근육 이상의 가족력을 가진 환자, 고지혈증 치료제 투여로 근육독성이 나타났던 환자, 소화성 궤양 병력, 신장애, 감상샘저하증, 고령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해야 합니다

 

피리독신(비타민B6)은 임부에게 고용량 투여 시 신생아와 유아에게 피리독신의 의존성을 일으킬 수 있고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서서히 증량하여 적합한 양에 도달하도록 해야 합니다

 

비오틴(비타민B7)은 3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투여해서는 안되고 임부에게는 더 신중해야 합니다. 

 

엽산은 코발라민(비타민B12) 결핍으로 인한 악성빈혈 또는 거대적 아구성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여해서는 안됩니다

 

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은 임신 중 고용량을 투여할 경우 신생아의 괴혈병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아스코르브산 정제 또는 캡슐제는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하고 식도점막과의 접촉시간이 길어지면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용 후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내 몸에 맞게 적절히 섭취하고 결핍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